_오늘 출교일이어서 공민관에 하교한 애들이 득시글
우리나라만큼 개초딩은 아니지만
애들은 애들인지라 까불까불 시끌시끌
보좌가 잠 다깨겠네,하며 애들 진압하러 나갔다;
_요즘 가장 좋아하는 일은 점심 먹고 10~20분 낮잠 자는 것
집에와서 밥 대강 꾸겨넣고 쓰러져 20분 자고나면 졸라 기분이 좋다:D
_요새 이상하게 미친듯이 잠이 쏟아지고 미친듯이 배고프고,
뭐 이래저래 다 굶주려있긴 하다만,
_한가할 것 같던 8월이었는데 의외로 주말마다 다 밖으로
쏘다니다보니 이번 주말 집에서 딩글딩글 할게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오랜만에 몸보신으로 손가는 요리나 해먹어볼까..
닭도리탕과 찜닭 사이에서 고민중
소주안주로는 닭도리탕이 더 좋긴한데 음......
_요즘 격하게 신민아가 이뻐보인다
원래도 예쁘다고 생각하긴 하였으나 요샌 하악하악 거리며
사진 찾아보고 잇슴-_- 왜이리 사랑스럽게 보이지ㅇㅅㅇ
뭐 가끔가다 이쁜 언니들에게 한번씩 이렇게 꽂히긴 하는데
이번엔 좀 환장하게 가슴 두근거리네 신민아 사진들고 가서 성형할까Orz
아아 탑은 좋겠다
_기본적으로 나도 누군가의 따라쟁이일수 있어서 딱히 따라쟁이에 대해
심각한 거부반응은 없는데 그래도 좀..................
내 말이나 내가 소모하는 것들이나 나의 기호들이
내가 특허낸 것도 아니고 그도 뭐 온전히 다 내꺼라 할 순 없는 거라지만
단순히 영향을 받는 것,과 마치 지꺼인냥 당연한냥 쓰는건 또 다른 문제라
빈정이 상한달까, 뭐 그보담도 그냥 웃기달까..
_8월에 한국갈거여서 인터넷 면세점으로 살꺼 위시리스트에
잔뜩 넣어뒀는데 결국 하나도 못사고...ㅠㅛㅠ
일 파토난거도 서운하긴 한데 그보담도 이게 더 가슴아프다ㅠㅠ
아이크림도 다 떨어져가고 엘더크림도 지금 튜브 쪽쪽 짜가며
졸라 불쌍하게 살고 있다 어쨌거나 내년 3월에 한국갈까 하는데
일시귀국일지 영구귀국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Orz 10월 되봐야 알듯
그때까진 또 그냥 무뇌로 살라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ㅠㅠㅠ
_요즘 쏠쏠하게 올라오는 검색어가 영국영계;;;
영국영계찾는 엉니오뽜들이 많나보다
나도 까리한 영국영계 한마리만ㅠㅠㅠㅠㅠ
뭐 영국 아녀도 별로 상관은 없다;;
_기대하던 까리한 영국영계 대신
서른살 금발의 파란눈 어좁이 냥키오퐈가 오셨는데
심하게 쟈판을 사랑하셔서 완젼 워워워 싶고 그렇다..
심지어 다른 외국인들과도 별로 안어울리신다
오로지 니혼진들하고만 짝짜꿍맞아서 니혼진에게
지겐류와 이아이에 대한 일장연설을 하고 쳐앉아계심
사실 두번밖에 안만나봐서 잘 모르지만 일단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다-_-;;
한번 친해지기 어렵겠다 생각하면 바로 빗장 내걸고 소금뿌리는 나인지라
어좁이 오퐈가 까리한 영국영계를 소개시켜준다거나, 나에게 옹돈으로
10만엔정도 던져주시지 않는 한은 친해지기 어려워보인다
어좁이 오퐈도 일어 나보다 잘하겠다 니혼 좋아하겠다 뭐하나 아쉬울거 없기에
그다지 나에게 후렌들뤼하지 않음 이랄까 뭐 마찬가지로 그도 내가 관심밖;;;
그나마 일하는 장소가 떨어져있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왠지 대판 싸웠을거 같다
어좁이 오퐈 니혼 너무 사랑하셔서 한국 좀 깔보시는 경향 없잖아 있음을
두번의 만남에서 캐취했기에.......... 꼭 그런면까지 니혼진 닮아야겠냐-_-
_뭐 아무튼 어좁이 냥키오퐈도 등신담당자오퐈도 만날일 거의 없으니
내 정신건강을 위해 참 다행이다.. 사실 원래 수요일마다 본청갔었던거
다시 재개시켜서 오라고 했는데 내가 아뇨 됏삼 이라고 딱잘라 거부;;
이리 뻗대다가 잘리고 말지Orz
_아 모기 물린데 가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