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침 저녁 부쩍 기온이 내려가 일교차가 커진 탓인지,
연말연시 일정이 정해졌다는 안심, 안도감때문인지,
갑자기 감기몸살이 덥쳐왔다
_어제 도무지 죽겠어서 반차내고 귀가,
근데 11시반에 갑자기 일 의뢰할거 부탁하러 온다그래서
점심시간까지 우치아와세하다가 귀가
_집에와서 그냥 픽-하고 고꾸라져 정신차려보니 5시
_도쿄에 다녀온뒤로 그냥 좀 바빴고 주말에도 계속 나돌다보니
피로도 누적되고 몸도 축났나보다
이래저래 마음도 쫓기고 있었고.....
_그럼에도 굳이 오늘 집정리하겠다고 다 뒤집어 엎어놨음
먼지때문에 눈도 따갑고 콧물나오고 죽을 것 같다
죽겠어서 지금은 잠시 휴식중.
엎어놓기만 엎어놓고 정리는 언제 다하나..더 드러워졌다
_죽어도 약먹기 싫어 버티고 버텼는데 못견디겠어서 지금 두알 삼켰다
_도무지 몸이 움직여지질 않는데
이거 집구석 수습 어떡할거야 진짜ㅠㅠㅠ
_맨날 이런식으로 청소를 하다말다하다말다 하니까
집구석이 점점더 쓰레기장 되어가는거다ㅠㅠㅠㅠ
_머리가 뽀게질것 같은게 차라리 눈감고 자버리고 싶다
아 어뜩해ㅠㅠㅠㅠ